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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FAQ
FAQ정보
중이염 이비인후과
소리가 외이도를 통하여 들어오면 고막이 떨게 됩니다. 고막의 진동은 중이내의 이소골을 거쳐 내이(달팽이관;신경)로 전달됩니다. 고막(외이)으로부터 내이(신경)에 이르기까지의 부분을 가운데 귀(중이)라 합니다. 이곳에 염증이 있으면 이를 중이염이라 합니다.


◈ 급성 중이염

급성중이염은 세균성 중이염, 바이러스성 중이염, 괴저성 중이염의 3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이 중이염을 일으키는 감염 경로나 기회는 이관을 통하여 상기도의 각종 염증 상태가 전달되는 수가 가장 많습니다. 물론 수술 후의 비강 탐폰이나 코 세척 등으로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 고막의 천공이 있을 때 목욕이나 샤워를 할 경우 외이도를 통하여 감염되는 수도 있습니다.중이에 침입한 세균은 점막 비후와 농즙의 분비를 일으키는데 그 경과는 발적, 종창, 분비, 화농의 경과를 취하는데 어린이의 경우 갑작스런 통증으로 인하여 잠을 자다가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귀의 통증과 발열, 오한을 동반하면서 이명과 함께 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급성중이염의 경우 2-3주간, 중증인 경우 4주간의 치료로 완치 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고막천공, 석회침착, 감음성난청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급성유양돌기염, 삼출성중이염, 안면신경마비, 추체염, 미로염, 수막염, 경막외 농양, 정맥동염이나 뇌농양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수가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만성 중이염

만성중이염은 고막이 뚫어져 있고 귀에서 농성분비물이 나오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원인을 살펴보면 급성중이염을 앓고 난 후 터진 고막이 아물지 않고 더욱 악화되어 발생하거나 중이에 물이 고인 상태로 치료가 충분치 못할 때에 이차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외상성 고막파열의 경우에 감염된 상태로 오래 지속되면 만성중이염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중이내의 감염상태가 부적절한 치료로 인하여 그 염증이 심하게 되어 고막을 뚫고 농이 나오기도 하고 안으로 침범 되어 뇌막의 염증이나 안면신경마비 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중증의 합병증은 일반적인 만성중이염보다 진주종성중이염의 경우에 발생 빈도가 높기 때문에 진주종이 발생했을 때는 꼭 수술을 실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물론 이소골의 파괴 시는 다른 이소골을 이식하던가 TORP같은 것으로 대치하는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만성중이염의 발생에 있어서 감기를 포함해서 만성축농증, 만성편도선염, 아데노이드비대증 등 이관에 염증성 환경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병이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되겠습니다.이처럼 만성중이염이 되면 고막의 항구적인 천공이 남게 되고 몸의 저항력이 떨어질 때마다 농성분비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 때는 약물로써 농성이루를 말린 후 수술을 하여 완치시켜야 합니다. 수술의 원칙은 가능한 한 해부학적 구조를 보존 시키면서 병소를 제거하고 고막을 재생시키며
청력을 회복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 삼출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에서 염증으로 인하여 중이 내에 액체가 고이게 되면 이를 `삼출성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이 액체의 종류에 따라서 점액성, 장액성, 농성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이때의 증상은 급성과 달리 뚜렷하지 않아서 발견이 어렵습니다. 대부분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내다 `TV를 볼 때 자꾸 소리를 크게 한다.' 또는 `불러도 잘 못 듣는 것 같다'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2세 때 가장 많이 발생하고, 7세 이후에는 빈도가 줄어들며, 역시 겨울에 잘 생깁니다.
삼출성 중이염에서 과거에는 중이내의 액체에는 균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여러 검사방법의 발달로 77.3%에서 균이 증명되는 등 대부분 박테리아가 관계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이러한 중이염의 발생에는 여러 인자들이 관여되는데 알레르기, 섬모의 기능장애, 면역계통의 기능이상 등에 동반되기도 하고, 흡연과 공기 오염도 관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고막을 현미경 또는 내시경을 사용하여 검사하고움직임을 관찰한 후 청력검사와 임피던스 검사를 하여 진단합니다.
치료는 대개 약물치료와 관찰로 충분하지만, 통계적으로 삼출액이 환자의 40%에서 1개월, 20%에서 2개월, 10%에서는 3개월까지도 지속되므로 2-3개월 이상 치료 및 관찰이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고막 절개 및 환기튜브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 진주종성 중이염

진주종성 중이염이란 고막의 만성적인 (3개월 이상) 천공이 있어 지속적인, 또는 반복적으로 고름이 나오는 것을 말하며 특수한 경우로 피부의 일부가 뼈 또는 중 이내로 자라 들어가 각질의 덩어리를 형성하는 진주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만성 화농성 중이염

소난청의 원인 중 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그 대부분은 급성중이염 및 삼출성 중이염을 완전히 치료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거나, 만성비염, 만성부비동염(축농증), 아데노이드, 편도염 등이 있어 급성 중이염이 반복되었을 경우에 생기게 됩니다. 대개 화농성 이루가 동반되며 난청은 전음성에 해당 되는데,병의 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고막만 손상된 경우로 부터 이소골의 연결이 끊어진 경우로 진행하게 되고,극히 오랜 기간이 지나면 내이까지 염증이 파급되어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반되게 됩니다. 만성 중이염 환자들은 수술을 통해 고막과 이소골을 재건함으로써 이루를 멈추게 하고 청력을 회복 시키고자 하는 치료를 받게 되지만 수술의 시기가 늦어질수록 청력회복의 기대치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 입니다.
특히 진주종성 중이염인 경우 병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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